여러분들은 생활 속에서 나오는 쓰레기들을 종류에 따라 분리배출을 잘하고 계신가요? 우리의 환경을 위해서는 쓰레기를 분리하여 배출하는 방법이 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조금 귀찮지만 꼭 해야 하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실천해보려 합니다.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하는 이유
평소 모든 국민들이 분리배출을 잘 지켜서 하게 된다면 종량제 봉투 절약은 물론이고 3천억 원이 넘는 종량제 봉투 구입비용 또한 절약할 수 있다고 하며 이로 인해 우리 정부는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배출하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시 주의사항
분리배출 시에는 재활용 쓰레기 안에 내용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모두 비우고 물로 깨끗이 헹구어 줍니다. 이후 재활용 종류에 따라 분리하여 배출하면 재활용 쓰레기의 종류에 따라 새 플라스틱, 노트, 화장지 등으로 다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재활용 쓰레기 종류별 분리배출 방법
1) 종이팩
우유, 주스팩과 같은 종이 종류의 팩은 내용물이 남아있지 않게 깨끗이 헹구어 말리고 난다음 배출해 주시면 되고 종이 팩은 일반 종이류와 만들어지는 과정이 전혀 다르므로 분리배출 방법도 다릅니다.
2) 고철
냄비, 프라이팬, 못과 같은 고철 종류는 이물질이 묻지 않은 깨끗한 상태로 분리배출 합니다.
3) 유리병
다른 재활용 쓰레기들과 마찬가지로 내용물이 없도록 깨끗하게 헹군 후 깨지지 않게 조심해서 버려야 하고 유리병에 전구나 각종 깨진 유리 등을 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유리병을 제외한 해당 쓰레기들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4) 플라스틱
플라스틱 종류도 마찬가지로 깨끗하게 세척한 후 라벨을 제거하고 나서 분리배출 하면 됩니다. 페트병과 같은 부피가 큰 쓰레기의 경우 최대한 압축하여 버리도록 하면 좋습니다.
5) 캔
음료수, 통조림과 같은 캔 종류는 플라스틱 뚜껑이 같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플라스틱 따로 캔 따로 분리해서 버리서야 하며 살충제 케이스나 부탄가스 같은 가스가 담겨있던 용기는 안에 내용물을 배출시키고 모두 제거한 후 구멍을 뚫어 버려 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늘은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설명드려 보았는데,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지구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모두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